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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4 11:45
[이사장 서신] 회원 동지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07  
안녕하십니까.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송태호입니다.
오랜만에 심히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회원 동지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창립 8주년을 맞은 올해에 재단의 참신한 변화와 재도약의 청사진을 크게 기대하신 회원님 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말 우리 재단의 상임고문이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님의 정계은퇴 선언은 우리 회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 큰 충격이었고 그 상실감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재단 출범 이래 상임고문을 맡아 오신 손 대표님은 재단과 회원들의 지주로서 우리를 이끌어 오셨고, 세간에서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정치인 손학규의 싱크탱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회원 동지들은 손 대표께서 답답한 이 나라 정치 현실에서 밝고 뜨거운 희망의 횃불이 되어 주실 것을 한결같이 믿고 염원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의 아쉬움은 남다른 바가 있습니다.

이제 동아시아미래재단이 처한 여건과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재단의 설립정신과 목표는 살아있고, 손학규 대표님은 재단과 회원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주이자 지도자로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재단의 존립과 역할은 지속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많은 회원님들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이 나라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재단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가 정치영역 밖에서 손 고문님과 함께 가야 할 길,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 속에 재단의 임원 및 사무국이 자문교수단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미래연구원 등과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진로와 좌표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내년 초 쯤에는 회원님께 재단의 나아갈 바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운영의 현실여건을 감안하여 지난 9월 사무실을 서울 안국동 네거리(수송동) 동일빌딩에서 서대문 사조빌딩 308호로 이전하고 실무 인력도 줄였습니다. 회원님의 넓으신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동지애와 동지적 결속이 굳게 이어지는 한 저녁이 있는 삶,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한 우리의 꿈과 비전은 어떤 길에서든 현실로 만나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월                

동아시아미래재단         

 이 사 장   송 태 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