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작성일 : 12-08-24 04:43
손학규와 박근혜
 글쓴이 : 신호등…
조회 : 516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고 싶다.

지금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5년간 대한민국이라는 배를 운전할 선장을 찾고 있다.

벌써 한 쪽에선 여성 후보를 점찍어놨다. 망망대해를 책임질 선장으로서 말이다.

반대편에선 아직 뚜렷한 인물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위원들도 크게 흥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직 관심있는 지지자들만이 경선 모바일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결국 조직싸움이 돼서는 안 되는데...

장외주자 때문인가? 그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실전 경험도 없는 그를 감성적으로 좋아하는 국민을 탓하고 싶다.

망망대해에서 헤엄쳐 본적이 없는 그는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영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치 자전거 못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수영 잘하는 국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망망대해에서 헤엄치는 것이 수영장과 다르다는 사실을 모른다.

본론을 말하면

망망대해에서 대한민국호를 운항할 반대편 주자를 가능한 많은 관심 속에 빨리 선정하여 여성 후보와 경쟁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 여자도 대통령 한번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여성들의 감각적 판단이 맞는지의 유무를 가려야 하기 때문이다. 마치 5.16 쿠테타가 혁명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 명확히 구분할 줄 모르고 사용하는, 아니 구분할 필요도 없다는듯이 사용하는 이 시대 지도층이 있듯이 과거를 헤짚지 않고 오직 현재와 미래만 떠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과거 없는 현재가 있을 수 없고 현재 없는 미래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이런 시간의 흐름 곧 역사를 무시하는 행태, 다시 말하면 역사의식이 없는 행태는 

미래에서 현재를 내다보는 back to the future도 결국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대대손손.

자 그렇다면 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세대를 이끌 사람은 누구인가?

물론 케케묵은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안 된다. 시대의 변화를 직감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외국물도 먹어봐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이 필요하다.

그가 바로 손학규다.

그는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트럼펫을 불 줄 안다. 용접도 할 줄 안다. 오토바이도 탈 줄 안다.

다시 말하면 젊은 층과 어울리기 쉽다. 변화를 체험하고 받아들일 줄 안다. 시대의 흐름을 알고 통합할 줄 안다.

그 점이 바로 박근혜와 다른 점이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느낀다.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한다.

또 1%에 속해 있지 않다. 99%에 속해 있다.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돈이 없다.

그는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서민들의 애환을 안다. 적어도 부자증세에 찬성하지 않는 박근혜와 다르다.

이런 인물을 몰라보는 사람도 그렇고, 이런 인물을 선택하지 않는 국민도 그렇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정치에 관심 없고 진저리를 치는 사람도 하루 빨리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여

이번 만은 헛튼 판단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지 않기 바란다.

간절히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