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상임고문 소식
손학규 상임고문은 지난 10월 말 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 초청으로 카자흐스탄 및 키르키즈스탄을 방문, 10월 29일 키맵대학교에서 "한반도 통일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 후 실크로드를 탐방하고 11월 4일 귀국했습니다.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시에는 강진에서 바로 상경하여 4일 내내 빈소를 지켰습니다.

10월 29일 카자흐스탄 키맵(Kimep)대학교 초청 강연



중앙아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카자흐스탄 키맵대학교(방찬영 총장)의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and its Leadership(한반도 통일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방송과 인터뷰 및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연문 보기
영문 :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and its Leadership
한글 : 한반도 통일과 리더십










10월 31일 ~ 11월 2일 실크로드 탐방



키맵대학교 강연을 마치고 카자흐스탄 접경국인 키르키즈스탄을 육로로 이동, 키르키즈스탄의 수도인 비쉬켁(Bischkek)과 제2의 도시이자 남부 최대도시인 오쉬(Osh)를 다녀왔습니다. 옛 실크로드의 중요한 교차로이자 로마보다 더 오래된 도시인 오쉬는 가장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로 이 곳에 도시가 생긴 것은 최소 3000년 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동서 문명교류의 대동맥인 오아시스로의 필수 경유지였던 파미르고원을 시작으로 이식쿨(Issyk-Kul')주의 촐폰아타(Cholpon-Ata)까지 실크로드를 탐방하고, 중앙아시아 최대 재래시장인 가라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파미르고원 가는 길


파미르고원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오쉬 가라수시장 방문

11월 22일 ~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 및 영결식 참석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시에는 강진에서 바로 상경하여 조문했습니다. 4일 내내 빈소를 지키고, 26일 영결식 참석 후 국립현충원 안장식까지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사진 출처: 아이뉴스24)


(사진 출처: 뉴시스)